[모양새 및 특징]
제주에는 3대 바리가 있다죠
비바리(해녀),북바리(다금바리 한단계 및 생선),다금바리
다금바리는 제주에서 약재로 쓰던 귀한 생선 입니다.
노량진 시장엔 거의 공수가 안 될 정도 입니다.
그래서 비슷한 어종인 능성어가 다금바리의 입장을 대신해 주고 있습니다.
능성어 또한 비싸요
초록은 동색이라고 끼리 끼리 비싸네요 ^^
제가 다금바리를 직접 먹어 본적은 없지만 먹어본 사람들이 크게 구분 못하는거 보면은
[회뜬모양]
이거 역시 도미랑 비슷하기 때문에 겉 모양으로는 구분이 힘들어요
다만 회의 맛과 향기가 차이를 말해 주겠네요
제주에서는 식용 보다는 약용으로 쪄서 먹는다는데 아마도 그만한 이유가 있겠죠^^
[다금바리 맑은탕]
다금바리는 매운탕 보다는 이렇게 맑은탕으로 많이 먹습니다.
다른거와는 다르게 미역이 들어가고요
참 국물이 뽀얀게 먹음직 스럽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