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진수산시장대형냉동창고 썸네일형 리스트형 sbs뉴스에 고급177호 수원상회 주인 아주머니가 나왔어요 43년 전 지어진 서울 노량진 수산시장의 대형 냉동창고가 단 10초 만에 철거됐습니다. 창고가 있던 자리엔 최신식 유통 시설이 들어섭니다. 최재영 기자입니다. 서울 노량진 수산시장 5층짜리 건물이 한순간에 무너져 내리고, 주변에는 희뿌연 연기가 자욱합니다. 연면적 1만 2천 ㎡의 수협 냉동창고가 사라지는 데는 단 10초밖에 걸리지 않았습니다. 1971년부터 43년 동안 상인들이 이용해 온 냉동창고는 발파 해체 공법으로 철거됐습니다. 발파 해체 공법은 다이너마이트를 사용해 먼저 창고의 기둥을 무너뜨린 뒤 구조물이 스스로 붕괴하도록 하는 방식입니다. 발파에는 다이너마이트 41kg과 뇌관 800개가 사용됐습니다. [이부자/노량진 수산시장 상인 : 그때 같이 있었기 때문에 저것이 헐려가지고 과연 어떻게 될까,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