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가을생선회

노량진수산시장 맛집 수원상회 11월가격을 공지해 드립니다 11월부터는 노량진수산시장 은 회 맛이 가장 좋은 계절 입니다 노량진수산시장의 11월은 ‘방어’,’히라스’의 본격적 출하로 주차장은 더욱더 복잡 해지리라 예상됩니다. EPA , DHA가 많은 등 푸른 생선 , 생선회가 머금고 있는 우리 몸에 좋은 불포화 지방을 가득 머금은 생선 바로 ‘방어’ 입니다. è 생선회에 참기름 바른 것 처럼 정말 윤끼가 가득합니다. ^^ 통상적 시장 내에서 판매하고 있는 방어는 소방어 , 중방어 , 대방어로 표현되고 있습니다 ‘소방어’라 함은 일본어로 ‘메지’라고 하며 평균 1~2kg를 의미하고 대부분이 양식이기 때문에 활어 상태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중방어’은 2~3kg 미만이며 활어 상태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대방어’라 함은 일본어로 ’오부리’라 하며 평균5kg 이상을 의.. 더보기
노량진수산시장 맛집 수원상회에서 9월을 준비하세요 노량진수산시장의 8월은 상인들의 휴가 시즌으로 인해 여유롭게 보내게 되었습니다 노량진수산시장 고급74호 수원상회 또한 3주간의 꿀맛 같은 휴가를 보내고 8월24일 현장복귀 비수기라 장사는 잘 안됐지만 그래도 여러분들의 안부 전화를 많이 받았습니다 “덩치 큰 사람이 덩치값도 못한다는 거죠” ;;^^;; ㅠ.ㅠ 바로 노량진 붉은앞치마 로 소개된 제가 1박 2일 열대야 특집 에 “김종민과 팔씨름” 으로 출연하게 되었습니다 비록 팔씨름에서 져서 엄청 창피 했지만 즐거운 추억이였습니다. 오래만에 연락 주시는 단골들의 안부 인사도 듣게 되었고 가게 뒤에 붙은 현수막을 보고 “김종민 하고 팔씨름 한 사람이다.” ㅎㅎㅎ 본견적인 수산물 소비 시즌인 9월이 시작 되었습니다 9월에는 추석 및 본격적인 이사 시즌이라 가족 .. 더보기
노량진수산시장 11월 생선회 단가를 공지해 드립니다. 오곡백과가 풍성한 가을 본격적 수확시즌~~^^ 11월 입니다. 노량진수산시장의 11월은 등푸른 생선의 대표주자 라 칭하는 ‘방어’,’히라스’의 본격적 출하로 노량진수산시장 주차장은 더욱더 복잡해지리라 예상됩니다. 여름에는 개도 안 먹는다는 그런 치욕^^을 꿋꿋이 견디며 추운 날씨만을 기다린 한 맺힌 생선 방어 [-> 여름엔 살 속에 기생충이 자라서 소비가 거의 없습니다.] 11월 드디어 제주도 모슬포 축제와 함께 본격적 소비 시즌이 시작되었습니다. ‘방어’,’히라스’,’오부리’ 등 각각의 단어로 표현되고 있으며 정식명칭은 ‘방어’, ‘히라스’는 일본어 , ‘오부리’는 부리가 5개가가 아닌 큰방어를 의미하는 일본어 입니다. 평균적 오부리의 크기는 산지에서는 10kg 이상 큰 방어를 의미하지만 보관 상태 때.. 더보기
노량진수산시장 10월 생선회 단가를 공지해 드립니다 10월의 노량진수산시장은 “이젠 잘 되겠지!!^^” 하는 기대감과 “어 어 이건 아닌데@@ㅠ.ㅠ” 하는 당혹감이 교차하는 시즌이 될 것 같습니다. 노량진수산시장 노량진수산시장 노량진수산시장 노량진수산시장 노량진수산시장의 9월은 여름 비수기의 손해를 어느 정도 회복할 거란 기대감 에 많이 기다렸지만 방사능 염려 민심에 여름 비수기 보다 더 힘들었던 정말 다시는 기억하고 싶지 않은 최악의 9월 이였습니다. 장사하시는 분 대부분이 한 분야에 최소10년 최대 50년 종사자로 어느 업종보다 자연의 변화에 순응하며 열심히 사신 분들인데…… 상인들이 잘못한 것도 아닌데…… 결국 국가간 힘 겨루기에 피해는 상인들 몫 ㅠ.ㅠ 10월을 맞이하여 수원지기가 여러분께 작은 부탁을 드리고 싶습니다. 삼면이 바다인 우리나라에서 .. 더보기
9월의 노량진수산시장 생선회 가격정보를 공지해 드립니다. 9월의 노량진수산시장은 몸과 마음이 풍성한 추석이지만 방사능 여파로 상인들과 어민들이 견디기 힘든 ㅠ.ㅠ 가을의 시작 입니다. 노량진수산시장의 8월은 길고 긴 휴가기간 , 여름의 마지막 , 방사능 관련 소식으로 ‘먹어도 상관 없다.’ 라는 정부 단체의 공지 및 ‘먹으면 안된다.’ 라는 시민 단체 및 일부 언론 플레이에 가뜩이나 비수기인 여름시즌 더욱 더 한숨이 길게만 느껴졌던 한달 이였습니다. 고급6호 수원상회 도 역시 8월은 휴가기간 후 휴가 때 충전했던 에너지가 고객 서비스를 위해 사용되어야 하는데 방사능 관련 각종 언론 플레이 노출에 대처하기 힘든 그저 발만 동동거리는 60대의 노인들로 변해 옆에서 보는 자식들 또한 너무 마음 아프게 만들었습니다. 그래도 ‘전어’와 같이 찾아온 9월 1. 노량진수산.. 더보기
11월의 노량진수산시장 생선회 가격정보를 공지해 드립니다. 오곡백과가 풍성한 가을 본격적 수확시즌~~^^ 11월 입니다. 노량진수산시장의 11월은 등푸른 생선의 대표주자 ‘방어’,’히라스’의 본격적 출하로 노량진수산시장 주차장은 더욱더 복잡해지리라 예상됩니다. 여름에는 개도 안 먹는다는 그런 치욕^^을 꿋꿋이 견디며 추운 날씨만을 기다린 한 맺힌 생선 방어 [-> 여름엔 살 속에 기생충이 자라서 소비가 거의 없습니다.] 11월 드디어 제주도 모슬포 축제와 함께 본격적 소비 시즌이 시작되었습니다. ‘방어’,’히라스’,’오부리’ 등 각각의 단어로 표현되고 있으며 정식명칭은 ‘방어’, ‘히라스’는 일본어 , ‘오부리’는 부리가 5개가가 아닌 큰방어를 의미하는 일본어 입니다. 평균적 오부리의 크기는 산지에서는 10kg 이상 큰 방어를 의미하지만 보관 상태 때문에 대부분.. 더보기
10월의 노량진수산시장 생선회 가격정보를 공지해 드립니다. 본격적 수산물 소비의 시즌 10월 입니다. 노량진수산시장이 본격적으로 웅성 웅성 해지고 주말만 되면 주차전쟁을 하는 천고마비의 계절 10월이 다가 왔네요 하늘은 높아만 지고 말은 살만 찐다는 ……^^ 노량진수산시장 수원상회도 ‘천고마비’의 계절을 맞아 여러분들의 몸과 마음을 살찌울 여러 싱싱하고 저렴한 생선회를 준비 10월을 대비하겠습니다. 생선회가 타 육류에 비해 고단백 저칼로리이며 [지방함유량 : 돼지고기30% , 소고기 20% , 생선회 10%] 또 몸에 좋은 불포화 지방산 및 DHA , 오메가3 등이 풍부한 남녀노소 모두 좋은 건강 다이어트 식 입니다. 10월부터는 여름철 동안 영양소를 한껏 축적한 생선회를 드시면서 건강한 겨울나기를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10월부터 수원상회 블로그[http://s.. 더보기
11월의 가격공지 입니다 수원지기 입니다 한동안 하던일이 바빠서 신경을 못썼는데 여기 저기에서 가격 문의가 많아서 다시 공지해 드립니다. 참고로 노량진수산시장 수원상회는 부모님하고 동생이 장사하는 곳이고 저는 토요일이나 공휴일 마다 나가서 도와주고 있습니다.(궁금하시면 토요일날 보시면 됩니다.^^) 11월은 날씨도 제법 쌀쌀해지고 (지난주 비온뒤로 더 하네요) 또한 날씨가 싸늘해지면서 본격적으로 생선회의 소비량이 급증하는 시즌입니다. 가을에 주로 먹는 생선은 농어하고 히라스(방어) 입니다. 물론 9~10월을 전미후미 하게 장악했던 전어는 10월말 끝으로 뼈가 억쎄지면서 맛이 덜 합니다.(출하량도 많지 않아서 가격도 많이 비쌉니다) 지난주 저희 가게에는 무척 귀한 자연산 농어 3.3kg 1마리 , 4kg 1마리 들어 왔습니다. 잠.. 더보기
조헌구의 우리음식이야기⑦ 봄 여름 가을 겨울의 생선회, 회맛의 제철이란? 제철 생선회를 알아보자. 생선회의 제철이란 맛이 가장 좋은 시기를 말하며, 많이 잡힐 때와 맛이 좋은 시기가 반드시 일치하는 것은 아니다. 생선의 영양소 중에서 지방 함량은 4계절을 통하여 그 양이 많았다 적었다 하는데, 지방이 가장 많은 시기가 맛이 제일 좋으며, 영양분도 풍부한 제철이다. 봄 여름 가을 겨울 생선회, 맛있는 바다 ▲봄철의 대표 생선 횟감으로 도다리, 방어와 더불어 크면 클수록 맛이 좋아진다는 삼치, 소금구이 대명사인 볼락, 일본말로 사요리라고 불리는 학꽁치, 게르치로 잘못 불리는 쥐노래미. ▲여름에는, 그 맛을 못 잊어 벼슬을 버리고 낙향한다는 일화를 달고 다니는 농어, 여름철 스태미너식인 장어, 강태공들이 가장 좋아하며 몸통에 줄이 있어서 줄돔이라고 불리는 돌돔, 향으로 먹으며 글리.. 더보기
조헌구의 우리음식이야기⑥대한민국은 활어회, 일본은 선어회-맛있는 회 문화 생선회 맛의 결정에는 우리 인간이 갖고 있는 오감(五感)중에서, 씹을 때에 이로 느끼는 촉감 즉 육질의 쫄깃쫄깃함과 혀로 느끼는 미각이 주로 관여한다. 우리 국민들은 씹힘성 그리고 일본인들은 미각에 중점을 두고 생선회를 먹는다. 우리나라와 일본은 지리적으로도 대단히 가깝고 생선회를 먹었던 역사도 기록상으로는 조선 중기 이후로 거의 같은 시기지만, 생선회 식문화는 많은 차이점이 있다. 우리는 살아서 펄떡펄떡 튀어야 맛이 좋다고 생각하는 개념의 활어회(活魚膾) 문화, 그리고 씹을 때 이로 느끼는 씹힘성 문화로 표현할 수 있다. 반면에, 일본은 죽여서 일정 시간 지난 후가 혀로 느끼는 맛이 더 좋아진다는 개념의 선어회(鮮魚膾) 문화, 그리고 혀로 느끼는 미각의 문화로 구분된다. 또 우리나라는 생선회와 초밥의 .. 더보기